2025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 누리집부터 사용법까지 알아보기

2025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 누리집부터 사용법까지 알아보기

오늘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이 시작되었다. 드디어 2006년생 친구들이 문화생활 제대로 즐길 기회가 왔다. 공연이든 전시든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치면 아쉬움이 클 거다. 

청년문화예술패스란?

청년문화예술패스! 이름만 들으면 뭔가 멋진 느낌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인데, 19세 청년들이 공연이나 전시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정부에서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사업의 목적은 단순히 지원금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하려는 의도이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 전시 같은 걸 보면서 감성도 채우고,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25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 자격과 일정

- 지원대상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06년생

- 금액 :  최대 15만 원

국비 10만 원에 지방비 5만 원이 더해져 지원되는데, 지역마다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신청할 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신청일정 : 1차  2025년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 2차 7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 문의  : 고객센터(1577-1968)

 

신청 일정은 위와 같이 두 번으로 나뉘어서 지원되고, 나이만 맞으면 전국 어디에 살아도 신청 가능하다. 단, 총 16만 명한테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고 하니까 서두르는 게 좋겠다. 지역별 예산이 정해져 있어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 방법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은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누리집 회원가입을 하고, 인터파크나 예스24 중 하나를 협력 예매처로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접속 ->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 -> 협력 예매처 선택(인터파크 또는 예스24) -> 신청서 작성

 

절차는 간단하다. 회원가입하고 본인 인증만 하면 지원금 발급 신청이 끝난다고 보면 된다. 근데 주의할 점이 있다. 본인 명의 휴대폰이 없으면 아이핀으로 인증해야 하고, 선택한 예매처에서만 돈을 쓸 수 있으니 처음부터 잘 골라야 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법

 

청년문화예술패스는 공연과 전시 관람에 쓸 스 있다. 연극,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발레, 무용, 국악, 콘서트, 미술 전시회 같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보면 된다. 오로지 공연과 전시 관람지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책은 구매할 수 없다. 

사용법은 예매처마다 다르다. 인터파크는 포인트 형태로 주고, 결제할 때 잔여 포인트를 확인하면서 쓰면 된다. 예스24는 YES상품권으로 주는데, 마이페이지에서 금액 확인하고 결제할 때 입력하면 된다. 둘 다 ‘청년패스’라고 표기되어 있는 공연만 가능하니까 잘 체크해야 한다. 예스24는 할인 쿠폰을 같이 쓸 수 있어 잘 활용하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니 확인해 보고 협력 예매처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사용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근데 5월 31일까지 발급받은 사람들은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안 쓰면 지원금이 회수된다고 하니 발급받자마자 바로 써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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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문화생활을 좀 더 쉽게 즐기게 해주는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15만 원이면 공연 한 번, 전시 한 번 정도는 충분히 볼 수 있으니까 아직 새로운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좋겠다.